손 (아내의 눈물) 아내는 바보 대통령을 무척 좋아하였습니다. 뙤약볕 내리쬐는 돌담길을 따라가면서 내내 울었습니다. 아내는 그를 ‘정치인’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를 ‘철학자’라고 합니다. 그의 꿈을 ‘정치철학’이라는 학문으로 집대성하기를 원합니다. 2009년 5월 24일 사진/글 여여 01. 김해에서 부산으로 가는.. 여여얼굴 2009.05.25